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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월 폭설에 강원 15개교 개학 하루 연기…눈길 고립·대피 속출
뉴스1
업데이트
2025-03-04 00:11
2025년 3월 4일 00시 11분
입력
2025-03-04 00:10
2025년 3월 4일 0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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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린 3일 강원도 강릉시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에서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 기상청은 강원 산지에 최대 40cm 이상, 강원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에 30cm 이상의 폭설이 더 쏟아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뉴스1
전국에 내린 폭설로 새 학기 개학이 연기되고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무너지는 등 전국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강원도 내 15개교가 개학을 당초 4일에서 5일로 연기하고 등교 시간은 1~2시간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폭설로 경북과 강원 지역의 비닐하우스 13개 동과 인삼 재배시설 5.1헥타르(ha), 축사 4개 동이 피해를 봤다.
항공기는 15편(김포 4편, 제주 5편, 원주 1편, 여수 1편, 포항경주 1편, 김해국제선 2편)이 결항했다.
여객선도 백령~인천, 녹동~제주, 울릉~포항 등을 포함해 57개 항로 76척 운항을 멈췄다.
국립공원 13개의 226개 이동 구간은 통제 중이다. 강원과 충북 지역 도로 10개소도 통제됐다.
이번 폭설로 인한 공식적인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은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한 이날 오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차량 고립 구조 4건(10명), 교통사고 구급 11건(11명)을 포함해 구조·구급 조치 116건을 수행했다.
경북 울진 6세대(6명)와 충북 영동 1세대(1명)는 사전대피 조치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강원, 충남, 충북, 경북, 경남, 대전, 대구,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현재 전남·경남·제주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는 4일 오전 6시쯤부터 강원·충청·전라·경상권에 눈과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2시를 기점으로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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