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전문가 모여 부산 미래산업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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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미래전략캠퍼스’ 개최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와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는 ‘2025 미래전략캠퍼스’를 7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미래전략캠퍼스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산업에 관한 지식과 전망을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는 부산경제진흥원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성장센터, 마이스부산, 마이스닷 등이 주관하고 부산은행과 부산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부에 걸쳐 진행된다. ‘인공지능(AI) 파도를 넘어’가 주제인 1부는 총 3개 세션으로 나뉘고, 각 세션에서는 2, 3개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북항 클러스터와 해양레저관광 △지식서비스산업과 스타트업 △도시브랜드와 관광마이스업 등 3개 분야에 대한 발표가 3시간 동안 이어진다.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AI 분석지원실장은 ‘해양 AI 및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 클러스터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손형준 산업은행 팀장은 ‘동남권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또 김충환 경기도청 전문위원의 ‘경기국제보트쇼는 어떻게 아시아 대표 보트쇼로 성장할 수 있었나’, 다카시마 노리코 주부산 일본국총영사관 영사의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대하여’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한국해양대, 모모스커피 관계자가 연단에 올라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 관계자는 “부산 지역 스타트업 간의 협력, 관광마이스산업 활성화 등 부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미래전략캠퍼스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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