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0사단, 10~20일 ‘자유의 방패’ 연습…병력·장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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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일대에서 실시…통합방위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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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0보병사단은 대구와 경북 일대에서 올해 ‘자유의 방패(FS/TIGER)’ 연습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미연합과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이번 훈련은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11일 안동댐 ▲13일 칠곡차량기지 ▲19일 대구공항 ▲20일 낙동강체육공원이다.

훈련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협조가 요구된다.

군사·국가 중요시설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군부대·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88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사단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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