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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앞바다서 소형어선끼리 충돌…30대 외국인 선원 숨져
뉴스1
업데이트
2025-03-09 11:03
2025년 3월 9일 11시 03분
입력
2025-03-09 11:02
2025년 3월 9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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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어선.(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 강서구 진목항 인근 해상에서 출항하던 소형어선끼리 충돌하면서 선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 10분쯤 명지항에서 출항하던 선외기 A 호(1.2톤·승선원 2명)와 진목항에서 출항하던 연안복합어선 B 호(2.6톤·승선원 1명)가 서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A 호에 탑승하고 있던 베트남인 선원 C 씨(30대)가 바다에 빠져 끝내 숨졌다.
해경은 C 씨가 어선 스크루에 부딪히면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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