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8도 ‘포근’…오후 수도권 등 약한 비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3월 12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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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 10~18도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4일 오전 제주시 도남동 거리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3.03 뉴시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4일 오전 제주시 도남동 거리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3.03 뉴시스
12일 수요일은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후부터 수도권 등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제주도에 한때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1㎜ 내외 ▲강원내륙·산지 1㎜ 내외 ▲제주도 5㎜ 미만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4도, 최고 9~14도)보다 2~4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0~1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8도, 부산 16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는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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