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살려줘” 故김새론 문자 공개…김수현 “입장 변화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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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3월 12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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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새론 / 뉴스1DB
김수현, 김새론 / 뉴스1DB
배우 김수현(37) 측이 고(故) 김새론(25)과의 교제 의혹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자,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이 추가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라며 휴대전화 화면을 캡쳐한 사진을 공개했다. 문자를 보낸 날짜는 2024년 3월 19일로 찍혀있다.

문자메시지에는 “소송한다는 내용증명서를 받았다” “당장 7억을 마련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나좀 살려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전날 가세연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2022년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가 있었고, 지난해 김수현 측(소속사)에서 7억 원을 갚으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주장이다.

김수현 소속사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김수현을 향한 비난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출연 중인 예능에도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소속사는 추가 폭로에 대해 “앞서 전해 드린 공식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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