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장서 골대 넘어져 머리에 ‘쾅’…세종 초등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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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3월 14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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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골대 그물 잡아당기며 놀다 사고

자료사진.  2025.2.24/뉴스1
자료사진. 2025.2.24/뉴스1
지난 13일 오후 3시 55분쯤 세종시 고운동 솔뜰근린공원 풋살장에서 초등학생 A 군(11)이 머리를 다쳐 숨졌다.

세종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이날 풋살장에서 친구들과 골대 그물을 잡아당기며 놀다 골대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쳤다.

A 군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함께 놀던 친구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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