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아파트 공사장에서 ‘건물 붕괴’…50대 근로자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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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3월 14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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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점검 중 잔해에 매몰… 현대건설 “사고 원인 파악 중”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2024.10.21. 뉴스1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2024.10.21. 뉴스1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져 50대 근로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이 공사 중인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힐스테이트 라센트’ 현장에서 건물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건물을 점검하던 50대 근로자가 잔해에 매몰돼 심정지 상태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있던 굴삭기 기사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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