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미디어그룹, 마포구에 후원금 전달…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에 103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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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 회의실에서 동아일보사 직원들이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에게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을 전달했다.
4일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 회의실에서 동아일보사 직원들이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에게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을 전달했다.
4일 동아일보 임직원들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주민참여 효도밥상’ 나눔 사업에 후원금 1036만 원을 전달했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마포구 거주 75세 이상 어르신 중 거동이 가능하고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어르신에게 무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 마포구민의 참여와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사업이다. 지난해 4월 제1반찬공장을 열어 대상자를 확대한 마포구는 2025년 제2반찬공장을 추가 개소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동아미디어그룹의 이번 후원은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한 동아일보 사원확장 캠페인과 연결된 기부활동이다. 동아미디어그룹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같이, 가치 나누다’라는 슬로건의 사원확장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해 3월에는 서울 동대문구의 ‘동행도시락’ 사업에 1337개의 도시락을 후원한 바 있다.

이날 후원금 기탁식은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마포구청 임직원과 이종훈 마케팅본부장 등 동아일보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효도밥상은 끼니 한 번에 그치는 게 아니라 당뇨·혈압 등 건강관리나 안부 확인까지 동시에 진행되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라며 “202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많은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벤치마킹을 하는 뜻깊은 사업에 동아미디어그룹이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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