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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월인데 30도까지 치솟은 ‘이 나라’…메뚜기 떼 등 여름 곤충도 대거 등장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25 10:14
2025년 3월 25일 10시 14분
입력
2025-03-25 10:13
2025년 3월 25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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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한 어린이가 쿨링포그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6.17 베이징=AP/뉴시스
중국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 베이징의 낮 최고 기온이 66년 만에 가장 빨리 30도를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각)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기상국을 인용해 베이징·톈진·허베이성 등 중국 수도권 지역의 지난 주말 낮 최고기온이 28~30도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베이징 하이뎬구(區)의 경우 지난 22일 오후 3시 16분 30도까지 치솟았다.
베이징에서 3월에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른 것은 1959년 이후 처음이다.
베이징 다싱구에 있는 난자오 천문대에서는 22일 낮에 28.9도까지 오르며, 3월 말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 기록은 2002년 3월 31일에 기록된 28.8도였다.
중국 공중환경연구센터(IPE)의 마쥔 소장은 “중국 북부에서 이례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메뚜기, 산도마뱀 등 여름에 흔히 볼 수 있는 곤충과 파충류가 베이징의 남서부 산악 지역에 대거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 등 수도권 외에도 중국 대부분 지역이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많은 지역에서 예년보다 이른 시점에 장기간 이어지는 더위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 기상국은 북부 지역의 경우 오는 25일까지 기록적인 고온이 이어지겠고, 남부 지역은 25∼26일 최고 기온이 고점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 이후에는 기온이 낮아져 베이징의 경우 강풍이 불고 낮 최고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롤러코스터 같은 날씨를 보인 뒤, 기온은 3월 말까지 다시 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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