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기온 뚝…강원·동해안 5㎜ 비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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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8~15도

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28일 금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며 경상권에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보다 10도 내외로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로 관측된다고 예보했다.

전날부터 전국에 5㎜ 내외의 비가 내린 가운데 이날은 강원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얕게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 내외 ▲경북동해안·북동산지 5㎜ 미만 ▲제주도 5㎜ 미만이다.

예상 적설은 ▲강원산지 1~5㎝가 되겠다.

아울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강풍특보가 발효된 충남해안과 전라해안, 전남동부내륙, 제주도는 이날 밤까지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은 평년(최저 -1~7도, 최고 12~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이며, 이날 낮 최고 기온은 8~1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13도, 강릉 10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2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제주 10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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