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훼방 놓겠다’ 배우 한지민 협박한 30대 여성 검찰 송치

  • 뉴스1

코멘트

서울 강남서, 모욕·협박 혐의 A씨 불구속 송치
작년 9~10월, 본인 SNS에 관련 글 19건 올려

배우 한지민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4.11.29 뉴스1
배우 한지민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4.11.29 뉴스1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 배우 한지민을 상대로 협박과 모욕을 일삼은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A 씨를 모욕·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9~10월 자신의 SNS 계정에 ‘한지민이 출연한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 등 글 19건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같은 해 10월 25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로터 고소장을 접수한 뒤 해외 공조를 통해 A 씨를 특정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