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서천 묻지마 살인’ 피의자 이지현 구속기소
뉴스1
입력
2025-03-28 12:39
2025년 3월 28일 12시 3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검찰, 추가 수사 후 살인예비죄도 적용
코인 투자 실패하자 신변 비관해 범행
서천 묻지마 살인 피의자 이지현. 충남경찰청 제공
서천 묻지마 살인 사건 피의자 이지현(34)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살인, 살인예비 혐의로 이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 2일 충남 서천의 한 도로변에서 일면식 없는 40대 여성 A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이 씨가 범행 전 또 다른 여성을 발견해 따라갔던 사실을 인지하고 살인예비 혐의도 적용했다.
수사 결과 이 씨는 인터넷 코인 투자사이트에서 수천만 원을 잃은 뒤 대출도 거절당하자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며 불특정인을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어 범행 당일 외투 주머니에 흉기를 넣고 범행 장소를 배회하다 산책 중인 A 씨를 보고 뒤쫓아가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추가로 이 씨가 범행 약 한 달 전부터 ‘다 죽여버린다’는 내용의 메모를 작성한 점 등을 토대로 우발적이 아닌 계획 범행이라고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 직후부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유족에 대한 보호·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피고인에게는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경찰 “스토킹범 구금 등 법원에 직접 청구”…檢 건너뛰게 법개정 추진
[특파원 칼럼/유근형]佛 아비뇽이 한국어를 선택한 진짜 이유
李대통령 ‘국민 임명식’ 초청장 전직 대통령들에 전달…尹부부 제외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