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소통위원회 열고 주민 의견 경청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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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지역 주민 등 16명 구성
울주군 산불 관련 물품 지원도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025년도 원전소통위원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소통위원회에서는 현재 정상 운전 중인 새울 1호기 계획예방정비 결과, 발전소 운영 성과, 새울 3, 4호기 공정과 시운전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사회공헌활동 실적 및 계획과 함께 최근 울주군 산불 관련 긴급 물품 지원, 서생면 연산마을 소규모 화재 새울본부 자체소방대 초기 진화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노력도 함께 소개했다.

소통위원회는 원전 운영과 건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새울본부 관계자, 울주군의원, 지역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해 언제나 소통 창구를 열어두고 있다”며 “원전소통위원회를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주민 의견을 경청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전#소통위원회#주민 의견#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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