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과 보내는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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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21일 ‘잘츠부르크 축제와 더불어’ 투어

2025 여름 클래식 투어 ‘잘츠부르크 축제와 더불어’에 참가하면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페스티벌들을 즐길 수 있다. 맵헤드 트래블 제공
2025 여름 클래식 투어 ‘잘츠부르크 축제와 더불어’에 참가하면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페스티벌들을 즐길 수 있다. 맵헤드 트래블 제공
중세 유럽의 흔적이 살아 있는 도시를 거닐며 세계적인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는 여름휴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올 여름 동아일보사가 선보이는 2025 여름 클래식 투어 ‘잘츠부르크 축제와 더불어’에 주목해보자. 8월 13일(수)∼21일(목) 7박 9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위스로 떠나는 이번 투어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페스티벌, 찬란한 역사 문화 유적, 자연의 비경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투어에는 동아일보의 유윤종 문화전문기자가 친절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전 일정 동행한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작된 여정은 아름다운 소도시 콜마 등 프랑스 알사스 지방의 보석 같은 관광지로 이어진다. 이튿날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일화가 있는 스위스의 호반 도시 루체른 관광을 하고, 루체른 페스티벌 개막 오케스트라로 ‘말러 교향곡 10번’ 공연을 관람한다. 16일에는 오스트리아의 브레겐츠에 도착해 보덴호수의 황홀한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야외 오페라 ‘마탄의 사수’를 감상한다. 17일에는 100년이 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잘츠부르크 클래식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투어 참가자들은 모차르트의 미완성작인 오페라 ‘차이데’를 비롯해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어느 아침이 영원으로 바뀌다’를 즐긴다. 멜크, 툴른 등을 거쳐 오스트리아 수도 빈으로 이동해선 슈테판 대성당, 베토벤과 슈베르트 등이 묻힌 중앙묘지 등을 둘러본다.

이번 투어는 오직 10명만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기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동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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