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순찰차 안에서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4월 3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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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게티이미지뱅크
경찰. 게티이미지뱅크
현직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경 경북 구미시의 한 파출소 소속 A 경위(45)가 순찰차에서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했다.

경찰은 A 경위가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경위의 사망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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