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뉴스1
배우 이동욱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소식에 “이제야 봄이네”라는 메시지를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동욱은 4일 오전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아휴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오늘 비예보가 있었거든. 근데 되게 맑네”라며 “날씨 좋으니까 다들 나가 놀아라. 불금을 즐기세요”라고 전했다.
이동욱의 메시지는 단순한 날씨 인사로 보였으나, 이날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직후 전해지면서 이목을 끌었다.
앞서 이동욱은 탄핵 지지 집회에 나선 팬들을 향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공유하며 응원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동욱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 출연 중이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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