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왼쪽)이 임직원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한국조폐공사는 5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화폐박물관에서 지역 대표 봄 축제인 ‘2025년 벚꽃 페스티벌’과 ‘행복장터(벼룩시장)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조폐공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봉사활동 참여자들과 시민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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