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서 트럭이 보행자 들이받아…80대 남성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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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4월 9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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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80대 남성, CPR 받으며 병원 이송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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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트럭이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서울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2분쯤 종로구 평창동에서 80대 남성이 트럭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국립병원으로 이송됐다.

트럭 운전자 A 씨(40대·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의 과실 여부를 포함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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