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성북의 오래된 건물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록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원장 김영일)이 운영하는 성북마을아카이브 기록콘텐츠 목록에 있는 ‘주제로 보는 성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대 학생 총 20명이 성북구 동 11곳에서 1960∼1980년대에 지어진 건물들을 직접 조사하고, △1968년 준공된 돈암동 한성연립 △1971년 준공된 안암동 대광아파트 △1983년 준공된 종암동 한일맨션처럼 성북구의 살아있는 역사적 공간을 촬영해 526건의 기록물을 생산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변화를 담아내며 다양한 주제로 아카이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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