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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아간 지붕, 전신주 강타해 55가구 정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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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03:00
2025년 4월 14일 03시 00분
입력
2025-04-14 03:00
2025년 4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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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6시경 울산 울주군 삼남읍 상천리에서 폐공장 지붕이 강풍에 날아갔다. 지붕이 전신주를 덮치며 근처 마을 55가구가 정전됐다. 이날 울산에서는 풍속 초속 27.5m의 강풍이 불었다.
#울산
#울주군
#삼남읍
#강풍
#정전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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