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법인 에이치,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수행기관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4월 14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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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법인 에이치 제공
노무법인 에이치 제공
노무법인 에이치는 맥시머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은 고용노동부가 2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채용, 근로시간, 임금, 일가정양립, 장년적합직무 개발 등 19개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통합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다.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해 기업의 성과와 근로 여건을 함께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공인노무사 등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인사노무관리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컨설팅 종료 후에도 이행 관리와 정부 지원 사업 연계를 통해 새로운 제도를 안착하도록 지원한다.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노무법인 에이치와 맥시머스는 양사의 전문성을 토대로 근로시간, 임금체계, 근로자 참여 및 협력, 직장문화, 직무 역량, 조직관리 및 평가, 차별 개선·원하청 상생, 공정 채용, 장년 친화 등 9개 HR 전문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에 소속된 약 40명의 전문 컨설턴트는 공인노무사 자격을 비롯해 분야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 신청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노무법인 에이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노무법인 에이치 대표는 “이번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기회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20여 년의 인사노무 자문과 다양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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