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율 98%’ 인제 산불 해뜨자 헬기 35대 투입해 총력 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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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4월 27일 0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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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경남 김해시 상동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연기가 나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진화헬기 4대와 차량 21대, 인력101명을 투입해 38분 만에 진화작업을 마무리했다.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26/뉴스1
26일 오후 경남 김해시 상동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연기가 나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진화헬기 4대와 차량 21대, 인력101명을 투입해 38분 만에 진화작업을 마무리했다.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26/뉴스1
강원 인제 상남면 하남리에서 발생한 산불 이틀째인 27일 일출과 함께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4분쯤 일출과 동시에 헬기 35대가 전날부터 발생한 산불 현장에 투입됐다. 또 진화 인력 705, 장비 176대가 산불 현장에서 불을 끄고 있다. 진화율은 98%다.

앞서 산불은 전날 오후 1시 18분쯤 인제 상남면 하남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다.

산불이 확대되자 산림청은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고, 이어 오후 4시 45분을 기해 ‘산불 2단계’로 대응 단계를 격상했다. 소방 당국도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대응에 나섰다.

(인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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