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온 가족 함께 울산대공원에 놀러갈까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4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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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남문광장서 큰잔치
마술쇼-공룡정원 포토존 등 체험

게티이미지코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
울산시는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마술쇼, 어린이 응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 음악 줄넘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꿈의 도시 울산, 꿈꾸는 녹색 정원놀이터’를 부제로 미니정원이 마련된다. 꼬마 정원사와 공룡정원 포토존, 미니 화분 만들기,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예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경찰관, 소방관, 기상캐스터 등 직업 체험 공간, 인공지능(AI) 캐리커처 등 4차산업 체험 공간 등도 마련된다.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열린다. 모범 어린이로 선정된 2명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14명은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느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린이날#울산대공원#남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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