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달 16일(금)부터 24일(일)까지 중랑천 장미터널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전시가 함께하는 축제로 꾸려진다. 축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사진 공모전과 역사 전시를 비롯해 △장미 전시 △장미마켓 △장미산업전 등 장미축제만의 매력이 담긴 팝업스토어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축제 메인 행사인 그랑로즈 페스티벌은 5월 16일(금)∼18일(일) 3일간 열리며, 5월 24일(토)에는 겸재교 일대에서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류 구청장은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중랑구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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