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내린천에서 알록달록 꿈 그렸어요”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5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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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별빛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2024년 관악별빛사생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 관악문화재단 제공
2024년 관악별빛사생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 관악문화재단 제공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3일 개최한 ‘제4회 관악별빛사생대회’가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악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열린 관악별빛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 관악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미술재료 전문회사 알파색채와 관악미술협회가 협력해 진행됐다. 올해는 ‘ISEA2025(International Symposium on Electronic/Emerging Art·제30회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의 주관기관인 아트센터 나비와 서울대 문화예술원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어린이 미술교육의 전문성과 창작의 깊이를 더했다. ISEA는 미디어 아트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대회이자 축제로, 예술·기술·인문이 교차하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과 창작물들이 전시되고 발표되는 자리다.

이번 대회 수상작은 5월 20일(화)∼6월 1일(일) 관악구 신림동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5월 23일(금)∼5월 29일(목)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톡톡#서울#관악별빛사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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