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5월에 시 전역에서 열리는 11개 문화예술축제 정보를 담은 ‘서울축제지도’ 봄편을 내놨다. △음악축제 △이색예술축제 △지역문화축제 등 다양한 장르의 축제 정보를 총망라한 것이다.
서울시는 눈여겨볼 만한 축제로 오는 10일(토)∼11일(일) 노들섬(서울 용산구)에서 열리는 글로벌 드럼축제 ‘서울드럼페스티벌’,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로 꼽히는 ‘2025 중랑서울장미축제’(16일(금)∼24일(토) 중랑장미공원), 전 세계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1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18일(일) 성북로 일대) 등을 꼽았다.
서울축제지도 봄편은 PC와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확인할 수 있다. 11개 축제 정보와 함께 길찾기, 지도 복사 등의 기능을 제공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를 지속 발굴하고 지원해 365일 재미가 넘치는 ‘펀(FUN)시티’ 서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