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기절할 뻔”…8살 아들, 엄마 폰으로 막대사탕 7만개 주문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09 05:29
2025년 5월 9일 05시 29분
입력
2025-05-09 05:29
2025년 5월 9일 05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미국 켄터키주 8살 아이가 엄마의 휴대폰으로 덤덤 막대사탕 7만 개를 주문해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7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8살 리암의 엄마인 홀리 라페이버스는 자신의 은행 계좌에서 4200달러(한화 약 590만원)가 결제된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아들 리암이 자신의 아마존 계정을 통해 막대사탕을 7만개 주문한 것이었다.
그녀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급여를 받고 은행 계좌를 확인했는데 적자라 당황했다”라며 “아들이 축제를 열어 친구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려고 주문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탕 배달을 취소하려 했지만, 현관문 앞에 사탕 30상자 중 22상자가 도착한 이후였다. 그녀는 남은 8상자에 대해서만 반품할 수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이 막대사탕 30상자를 주문했는데 아마존에서 반품을 허락하지 않네요”라며 “밀봉된 사탕 상자를 싸게 팝니다”라고 글을 게시했다.
그녀의 상황이 담긴 게시글을 본 지인들이 그녀를 돕고자 사탕을 샀고 그녀는 사탕을 주변에 나눠주기도 했다. 그녀의 사연을 알게 된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그녀의 돈을 환불해 주겠다고 밝혔다.
막대사탕 회사 CEO 커트 바쇼는 “이렇게 열렬한 덤덤즈(막대사탕 브랜드) 팬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웠다”라며 “리엄에게 10~15년 안에 면접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尹, 구속 후 당뇨-눈 질환 약 못 구해 어려움 겪어”
“확 망해 뿌렸으면 좋겠심더” 국힘, TK서도 민주에 7%P 밀려
김태효 “尹 크게 화내”… 특검서 ‘VIP 격노설’ 인정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