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4월 진행한 ‘전국 산불예방·환경보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가맹본사 명륜당 및 전국 가맹점에서 100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등산을 결합해 자연환경 보호와 산불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은 지난 4월 16일 서울 명륜당 산길을 시작으로 17일 대전 보문산, 23일 광주 무등산을 거쳐 25일 부산 금련산까지 전국 4대 주요 도시의 명산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가맹본사와 전국의 가맹점주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들에게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영남 지역 산불 진화에 헌신한 소방·산림청 공무원을 위해 매장에서 무료 음식을 제공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경북 및 경남 지역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가맹본사 명륜당은 가맹점에 무료 음식 제공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명륜진사갈비는 지역사회 후원을 위한 ‘기부릴레이 캠페인’, 취약계층을 위한 ‘전국 무료 급식소 후원 캠페인’, 월드비전과 진행하는 ‘자립 준비 청년 후원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환경보호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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