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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경 울산 남구 상개삼거리에서 맥주병을 가득 실은 트럭이 우회전하다 적재물이 도로 위로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차량에는 맥주병 1100상자가 실려 있었으며, 이 중 일부가 도로에 떨어지며 병이 깨지고 맥주가 흘러나왔다.
당시 트럭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관계자들은 2시간에 걸쳐 파편과 맥주를 수거했다. 현재는 도로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김수연 기자 xunnio4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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