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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세·7세 고시’ 열풍에…교육부, ‘영어유치원’ 레벨테스트 전수조사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15 10:55
2025년 5월 15일 10시 55분
입력
2025-05-15 10:55
2025년 5월 15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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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대상 영어학원 특별점검 시행 요청 공문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관람객이 유아 영어 책을 살펴보고 있다. 2024.07.11. 서울=뉴시스
교육부가 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공교육 정상화법)(영어유치원)의 레벨테스트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17개 시·도교육청에 ‘유아 대상 영어학원 특별점검 시행 요청’ 공문을 보냈다. 교육청은 교육부가 제공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학원 전수조사를 진행한 뒤 그 결과를 8월 1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들의 레벨테스트 시행 여부에 대한 첫 조사다. 최근 ‘4세 고시, ’7세 고시‘ 등 영유아 사교육 시장이 과열돼자 이같은 조사에 나간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레벨테스트 시행 현황을 확인하더라도 강제적 조치는 어렵다.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선전을 규제하도록 하는 ’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공교육 정상화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레벨테스트가 경쟁적 선행학습을 과열시키는 요소로 지목되는 만큼 레벨테스트를 추첨이나 상담으로 유도하는 행정지도를 우선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원관계자들 만나 레벨테스트가 아닌 추첨이나 상담 등을 하는 방식으로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라며 “법은 계류돼 있지만 교육을 하는 입장에서 손 놓고 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행정지도를 하는 방향으로 액션을 취해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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