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목원-장태산휴양림서 운영
지도 활용해 문제 풀고 임무 수행
대전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재난 안전 교육을 합친 ‘도로명 런닝맨’ 게임을 19일부터 한밭수목원과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도와 임무수행지를 활용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 옥외대피소 등 8개 임무 지점을 탐색해 문제를 푼다. 이 과정에서 주소 정보의 원리와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
주소 정보 시설물 학습과 함께 재난이 일어나면 대피 장소를 찾아가는 가상 시나리오도 포함돼 있다.
체험은 한밭수목원 서원과 장태산휴양림 전용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5명 이상 시민 단체 또는 학교, 기관 단위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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