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나눔의 벽’ 새 단장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5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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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예우 범위 확대

서울 동대문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나눔의 벽’.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나눔의 벽’.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나눔의 벽’을 우수 기부자 60명(단체)의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최근 밝혔다.

‘나눔의 벽’은 사회복지분야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조성됐다.

개인 및 사업체는 1000만 원 이상, 단체는 1500만 원 이상 기부 시 게시 대상이 되는데, 올해부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참여자뿐 아니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푸드마켓, 푸드뱅크 등에 기부한 이들까지 예우 범위를 확대했다.

이 구청장은 “기부는 공동체의 따뜻한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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