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우송대(총장 오덕성) 글로벌조리학부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고교-대학-기업이 협력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의 일반고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현장 경험, 진로 설계 교육을 제공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 메뉴 개발, 로컬 미식탐방, 전문가 워크숍, 메뉴 발표회 등이다.
O…충북대(총장 고창섭)는 캄보디아 우정통신부(MPTC)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의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AI 석박사과정 및 AI 분야 공동 연구활동 △교수, 연구원, 학생 교류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 교환 △국제 콘퍼런스,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AI 및 빅데이터 분야 상호 관심 분야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O…한남대(총장 이승철)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반도체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으로 실무형 인재 96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반도체 공정 입문과 전문가 2단계 맞춤형 과정으로 이뤄졌다. 입문 과정은 온라인으로, 전문가 과정은 한남대와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이론,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O…강원대(총장 정재연)는 ‘2025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국가거점국립대 가운데 최다인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 5명, 과학기술 4명이다. 이 시험은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에게 공직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도입됐다. 합격자들은 기본교육 이수와 1년의 수습기간을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O…청주대(총장 김윤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5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8년간 150억 원을 지원받는다. 또 충북도,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등으로부터 대응 투자받아 충북 도내 ‘AI·SW 기반 융합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혁신’의 허브 역할을 한다. 충북에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된 대학은 청주대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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