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사이트서 산 ‘7000만원’ BMW, 도난 차량이었다”…경찰 수사

  • 뉴스1
  • 입력 2025년 5월 26일 09시 26분


코멘트
광주 서부경찰서 로고./뉴스1
광주 서부경찰서 로고./뉴스1
광주 서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서 도난 차량을 판매한 혐의(사기)로 신원불상의 A 씨를 추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지난 18일 중고차량 거래 누리집을 통해 BMW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보고 판매자와 연락, 7000여만 원을 보낸 뒤 차량을 양도받았으나 도난차량이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접수했다.

해당 차량은 서울 양천경찰서에 도난 신고된 법인차량으로 확인됐다.

현재 차량은 경찰에 압수된 상태다. 경찰은 고소장을 토대로 판매자를 쫓고 있다.

(광주=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