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1개 140원’ 육개장 주문 폭주하더니…당근도 ‘발칵’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26 09:45
2025년 5월 26일 09시 45분
입력
2025-05-26 09:45
2025년 5월 26일 09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쿠팡의 가격 입력 오류로 개당 140원에 판매된 ‘농심 컵라면 육개장’이 중고 거래 매물로 쏟아져 나왔다.
지난 23일부터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육개장 사발면 팝니다”라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판매가는 36개 기준 2만원, 6개에 3500원 등 다양한데, 대체로 개당 500원대에 판매하는 글이 많았다.
중고나라에서는 “판매 개수를 조절할 수 있다”며 육개장 사발면 36개를 2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개당 500~600원꼴로, 쿠팡 판매 가격보다 4배가량 올려 되파는 셈이다.
반대로 육개장 사발면을 사겠다는 글도 많았다. “쿠팡에서 싸게 대량 구매한 분들이 있으면 팔라”며 7000~1만2000원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11시께 쿠팡에서는 직원이 가격을 잘못 입력해 육개장 사발면 36개가 5040원(개당 140원)에 판매되면서 ‘주문 대란’이 일어났다.
해당 가격이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자 ‘140원’ 가격이 유지된 10여분 동안 수만 건에 이르는 주문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송 기사와 물류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종일 육개장 사발면만 실어 나르고 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쿠팡 측은 약 1~2시간 후 오류를 인지해 해당 제품 게시를 삭제했다.
쿠팡 측은 자사 실수로 벌어진 일인 만큼 재고가 있는 주문 건에 대해선 정상 배송을 진행했고, 품절로 주문이 취소된 고객에게는 주문 액수에 상응하는 쿠팡 캐시를 지급했다.
쿠팡은 이번 가격 오류로 수억 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G7 닷새 앞인데… 늦어지는 외교안보 라인 인선
김건희측 “명태균 관련 공천개입 혐의 성립 안돼”…의견서 제출
대선 폐현수막 5만개, 70%는 매립-소각… 썩는데 50년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