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부터 만학도까지… 장학금 지원으로 학업 독려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5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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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총장
신구 총장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1차 모집은 6월 1일부터 7월 11일 오후 10시까지, 2차 모집은 7월 23일부터 8월 18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2025학년도 가을학기에는 총 12개 학부, 37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세종사이버대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학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법은 나의학업플랜(70%)과 적성검사(30%)를 반영해 평가한다. 최근 20대 사회 초년생부터 만학도에 이르기까지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등이 늘어나고 있다.

2025학년도 입학 장학으로는 직장인 장학, 전업주부 장학, 만학도 장학, 특성화인재 장학, 희망인재 장학, 어깨동무 장학, IT인재 장학,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재직자를 위한 배움터 장학 등 다양하며 1년 연속 학기 수업료 30% 지급 혜택이 제공된다. 직업군인, 군무원, 경찰, 소방관 복무 및 재직자(호국 장학), 학교 밖 청소년(꿈드림)은 입학금 면제와 함께 졸업까지 최대 수업료 40∼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AI교육센터에서는 챗GPT,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를 통해 미래 일상 업무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자동화 툴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기술을 더 잘 활용하고 생산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성장형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AI 튜터를 통해 AI가 과목별 자료(교안, 강의 자막, 수업계획서, 참고문헌 등)를 학습해 학습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할 수 있는 AI 챗봇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학생들이 강의를 수강하면서 언제든지 강의 관련 내용을 질문하고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했다. AI 튜터는 질의응답뿐 아니라 과제, 시험 준비, 개념 정리 등에도 편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거주 학생에게 라이브 강의와 함께 메타버스로 학생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600개 이상의 맵으로 구성된 거대한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시공간 제약 없이 인터넷으로 캠퍼스를 방문할 수 있다.

메타버스 캠퍼스는 전체 600여 개의 강의실 및 행사장, 교수연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400여 개의 라이브 강좌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1만여 재학생이 교수연구실을 방문해 화상 면담이 가능하다. 원스톱상담센터에서는 튜터의 학업 상담 및 원격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학습정보원에서는 세종대학교 전자도서관에 접속해 도서 열람을 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 주관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국내 19개 사이버대학 가운데 최고 등급을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관계자는 “학과 중심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실적과 장애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국내는 물론 해외 어디서나 라이브 강의와 학생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AI 교육과 메타버스를 지향하는 첨단 사이버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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