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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고령 고속도·국도서 차량 화재 잇따라…차량 2대 전소
뉴스1
업데이트
2025-05-30 08:26
2025년 5월 30일 08시 26분
입력
2025-05-30 08:25
2025년 5월 30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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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7시1분쯤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김천JC 램프 구간에서 염료를 실은 4.5톤 화물차의 엔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9일 오후 2시17분쯤 경북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 대구~고령 국도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갓길에 있던 나무 그루터기를 밟고 전복돼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1대가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2명을 투입해 12분 만에 불을 껐다.
이날 오전 7시1분쯤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김천JC 램프 구간에서 염료를 실은 4.5톤 화물차의 엔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50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트럭이 전소되고 염료 2톤가량이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천·고령=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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