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7대 분야 총 61개 공약사업 추진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 현안은 선제 대응”
주민 참여형 공약평가 시스템 효과 톡톡
서울 강북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심의하기 위한 주민배심원단 회의가 2월 6일 이순희 구청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북구 제공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을 얼마나 성실하고 투명하게 실천했는지 점검하는 이번 평가에서 강북구는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강북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7대 분야에서 총 61개 공약사업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공약사업을 수립하는 단계부터 구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 참여형 공약평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는 이번 평가를 토대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안 과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진행 중인 공약사업도 철저히 관리해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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