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25년 연령대별 성홍열 환자 발생 추이 (질병청 제공) 2025.6.4/뉴스1기침할 때 나오는 작은 침방울(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성홍열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유행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영유아 시설 관계자들은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성홍열로 진단될 경우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까지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에 가지 않아야 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법정감염병 성홍열 급증. 사진=광주보건환경연구원 제공국내에서 2년 만에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해 질병청이 동남아를 포함한 감염 위험국을 방문할 때 모기 등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 40대 남성이 지난달 30일 제주에서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청은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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