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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름은 동사의 계절”…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 새 단장
뉴스1
업데이트
2025-06-09 09:49
2025년 6월 9일 09시 49분
입력
2025-06-09 09:49
2025년 6월 9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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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무 ‘나는 여름이 좋다’ 발췌…울창한 숲 햇볕 내리쬐는 장면 담아
여름은 역동적 변화·성장 시간 해석…가능성·긍정 에너지 메시지 전달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 광화문글판 여름편이 걸려 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여름은 동사의 계절 / 뻗고, 자라고, 흐르고, 번지고, 솟는다”
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 여름편을 이재무 시인의 시 ‘나는 여름이 좋다’로 새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이재무 시인은 1983년 ‘삶의 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섣달그믐’, ‘온다던 사람 오지 않고’, ‘슬픔은 어깨로 운다’ 등을 펴내며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 문단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그는 시집 ‘데스벨리에서 죽다’로 이육사시문학상을, 시 ‘길 위의 식사’ 등 23편으로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시 ‘3월’로 정지용문학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문안은 여름을 덥고 지치는 계절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는 시간이라 해석했다. 각자 지닌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긍정의 에너지를 끊임없이 펼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문안 디자인은 초여름 울창해진 나무 사이로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장면을 표현했다. 만물이 생장하는 풍경을 통해 역동적인 계절인 여름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우리 안에 있는 가능성과 긍정의 가치를 전하고자 이번 문안을 선정했다”며 “서로 함께 자라나는 나무처럼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격려와 독려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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