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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돈 주고 설거지까지 해야 해?”…‘펜션 퇴실 수칙’ 논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11 04:20
2025년 6월 11일 04시 20분
입력
2025-06-11 04:20
2025년 6월 11일 0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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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펜션 이용·퇴실 수칙’이 논란이 되고 있다. 상당한 액수의 숙박비를 지급했음에도 투숙객이 직접 설거지, 분리수거 등 정리를 하는 것이 합당하냐는 취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되는 펜션 이용 수칙’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한 펜션의 숙소 이용 정보를 갈무리해 첨부하면서 “주말 기준 펜션 숙박 비용이 20만원에서 50만원이고 입실 시각은 오후 3시, 퇴실 시각은 오전 11시”라며 “설거지, 분리수거 해야 할까? 시간이 너무 촉박하진 않나?” 등의 질문을 던졌다.
작성자가 첨부한 사진을 보면, 펜션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는 “숙소 퇴실 시 설거지는 해야 한다고 말하니 격하게 화내는 고객님”이라며 하소연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설거지해야 한다고? 왜?”라고 댓글을 남기자, 해당 이용자는 “우리 집(펜션)은 오지 말아주세요. 퇴실 전에 드신 그릇 설거지 꼭 하셔야 해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솔직히 펜션 문화 맘에 들지 않는다. 비용도 비싸고 이용 시간도 짧다. 거기에 청소, 설거지, 분리수거까지 요구하는 곳도 많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다른 한 누리꾼은 “저 말은 펜션 측에서는 설거지를 안 하니까 누군지도 모르는 전 투숙객이 설거지한 식기를 다음 투숙객이 사용해야 하는 건가?”라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숙소를 이용하고 나올 때 쓰레기 치우고 정리하는 게 일반적이고 당연한 규칙이다” “깨끗한 정도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정리하고 퇴실하는 게 예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누리꾼들은 “펜션 이용료가 비싼 것 같다. 거기다 수영장 이용료, 숯불 비용, 인원 추가 비용 등 추가로 청구하는 비용이 많다”라며 “숯 사용료가 왜 인원에 따라 추가되는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도 정리는 투숙객 몫”이라며 불만을 내놓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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