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사진은 이동형 반려 식물 클리닉 모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식물 전문가가 함께하는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수정은 13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진주시 초전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생활 속 실용정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정원 분야 민간기업의 전시,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수출, 판매 상담 지원도 할 예정이다. 성격 유형 분석(MBTI)에 맞춰 어울리는 반려 식물을 추천해 주는 자생식물 쇼케이스, 나무의사와 함께 하는 이동형 반려 식물 클릭닉도 함께 운영한다. 화물차를 개조해 만든 이동형 반려 식물 클리닉은 식물 전문가들이 식물 관리와 질병 등에 대한 상담을 해주고 식물 상태를 진단한 뒤 필요한 치료나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밖에 정원산업 발전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의 멋을 담은 정원 6개를 선보이는 ‘코리아가든쇼’도 개최한다. 심상택 이사장은 “정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과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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