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서. 뉴시스
서울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배달 업무를 하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경 A 씨가 동작구의 한 건물 1층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A 씨는 해당 건물에 있는 패스트푸드 매장의 배달원이었다. 현장에서는 유서로 추정되는 인쇄물이 발견됐다.
경찰은 A 씨의 사망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을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 1577-0199,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