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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저 사람 공원에서 땅을 왜 파?”…베트남서 온 마약 ‘땅 묻기’ 잡았다
뉴스1
업데이트
2025-06-16 11:32
2025년 6월 16일 11시 32분
입력
2025-06-16 08:32
2025년 6월 16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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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피하려 마약 묻고 나중에 찾는 방식…일당 송치
공원 30여곳 수색해 3건 적발…케터민·필로폰 등 압수
ⓒ 뉴스1
마약을 땅에 묻고 가면 나중에 찾아가는 ‘땅 묻기’ 방식으로 마약을 유통한 일당이 송치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국내 총책 30대 남성 1명과 40대 남성 1명을 구속 송치했다. 20대 남성 등 중간 판매책 4명도 검거해 3명을 구속 상태로, 나머지 1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이들은 베트남에서 말린 과일 속에 마약이 담긴 봉지를 넣어 항공 택배로 받아 국내에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일당은 도난 위험을 줄이고, 수사망에 발견되는 것을 피해가 위해 ‘땅 묻기’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3월 텔레그램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제보를 듣고, 추적을 이어온 끝에 이들을 검거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사팀은 마약이 보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공원 30여 곳을 수색한 결과, 3곳에서 마약류를 확인했다.
적발된 마약은 필로폰, 케터민 등이다. 땅 묻기 수법과 별개로 이들이 소지하던 LSD도 압수됐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해외 판매책 등 공범을 추적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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