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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강남구 숙박업소 주차장서 차량 턴 10대 일당 구속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16 09:27
2025년 6월 16일 09시 27분
입력
2025-06-16 09:03
2025년 6월 16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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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절도 혐의…문 안 잠긴 차량 골라 범행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취재진을 피해 지하주차장으로 출석하자 자리를 옮기고 있다. 2024.05.21.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일대의 숙박업소 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턴 10대 일당이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10대 남성 3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일당의 여죄 4건을 파악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오전 6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 호텔의 주차장을 돌면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5대를 골라 내부에 있던 현금, 외화, 명품 지갑·가방,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호텔 직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같은 날 오전 9시께 인근 모텔에서 일당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일당이 현금 40만원, 상품권 8만원, 외화 1000위안(약 19만원), 운동화 등을 절도한 것으로 파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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