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공과천시의 소상공인 지원책 중 가장 대표적인 정책인‘과천 맛집 선발대회’. 이 대회에 입상한 업소는 과천시 공식 SNS와 시정 소식지, 현수막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또 △낡고 오래된 점포 환경개선 지원 △상인 협업 지역 행사 운영 등의 정책 지원도 하고 있다.
올해 열린 제2회 과천 맛집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차민관 씨는 “과천시의 마케팅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외부 고객 유입이 늘었고 단골손님의 방문도 꾸준히 증가해 매출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하반기(7~12월)에도 △상권 활성화 ‘만 원의 행복’ △실전 SNS 마케팅 교육 △온라인 상권 지도 제작 등에 나설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이 버틸 수 있어야 지역경제도 지속될 수 있다”라며 “과천시는 창업 이후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케팅, 콘텐츠, 기반 시설을 통합 지원하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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