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마세라티 뺑소니’ 30대 피의자 수사했더니…도박조직까지 잡았다
뉴스1
업데이트
2025-06-19 14:05
2025년 6월 19일 14시 05분
입력
2025-06-19 13:38
2025년 6월 19일 13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찰, 운영진 등 9명 구속…단순 도박 가담자 440명 입건
음주 상태로 마세라티를 몰다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0대 연인을 치어 사상케 하고 도주한 A 씨(33)가 지난해 10월 4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4.10.4. 뉴스1
음주상태로 마세라티를 몰다 20대 연인을 치어 사상케 하고 도주한 일명 ‘마세라티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도박조직을 무더기로 검거하는 성과를 냈다.
19일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마세라티 사건의 후속 수사 과정을 공개했다.
경찰은 주 피의자인 마세라티 운전자 A 씨(33)의 후속 수사 과정에서 그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에 관여한 점을 파악, 도박 사이트 관련자 9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이 운영한 사이트에서 도박에 가담한 이용자 440명과 자금 세탁·현금 유통을 도운 60명도 입건했다.
한편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치사·도주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A 씨는 지난 12일 항소심에서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A 씨는 지난해 9월 24일 오전 3시 1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마세라티를 몰던 중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퇴근하던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전치 24주의 중상을 입었고 뒷자리에 탑승해 있던 여자친구가 숨졌다.
사고 이후 A 씨는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도주했다. 그는 일행에게 “사고를 냈다. 도피시켜달라”고 부탁한 뒤 광주 서구 한 호텔에서 짐을 챙겨 대전으로 달아났다.
이후엔 현금을 사용해 택시나 공항 리무진버스 등 대중교통을 타고 인천공항을 거쳐 서울 등을 배회하다 범행 이틀 만인 같은달 26일 오후 9시 50분쯤 서울 역삼동의 유흥가에서 긴급 체포됐다.
(광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엡스타인 문건 공개” 말바꾼 트럼프… 지지층 반발에 ‘곤혹’[글로벌 포커스]
“불법여권으로 유심 개통” 서울 한복판서 버젓이 대포폰 광고
FTA 효력 잃은 車, 美생산 20% 확대… 中, 한미 ‘MASGA’ 견제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