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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갑자기 불어난 물살에…장수 계곡서 고립 산악회 회원 21명 구조
뉴스1
업데이트
2025-06-21 18:45
2025년 6월 21일 18시 45분
입력
2025-06-21 18:44
2025년 6월 21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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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26분께 전북 장수군 번암면의 한 계곡에서 산악회 회원 21명이 물살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전북소방본부 제공)
21일 오후 2시 26분께 전북 장수군 번암면의 한 계곡에서 산악회 회원 21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백두대간 종주 중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급물살로 인해 물을 건너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 우회로를 통해 1시간여만에 고립자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한편 장수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129.8㎜의 많은 비가 내렸다.
(장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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