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김포·파주 일대에서 ‘14기 끼 투어 기자단 팸 투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끼 투어 기자단’은 경기지역 다양한 관광지를 체험한 뒤 후기형 여행 콘텐츠 제작, ‘경기 관광 플랫폼’ 및 개인 블로그, SNS 게재 등의 활동을 하는 경기 관광 전문 필진이다. 올해 활동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이다.
이날 팸 투어는 올해 선발된 끼 투어 기자단 12명이 참여해 지난 5월부터 판매한 ‘경기도 서북부 시티투어’ 상품을 현장 체험했다. △파주 뮤지엄 헤이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 아트빌리지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경기관광공사는 ‘다가오는 여름휴가, 경기도 피서지 소개’를 주제로 ‘경기 관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7월 추천 여름 휴가지·축제·계곡 등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아직 홍보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 끼 투어 기자단의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이용률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팸 투어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